Trader Joe`s에서 사온 것들 동물원킨트

아이고...
이게 32번가에 있는 건데..
내가 23번가에 살고..
요거 들고오니라 죽는지 알았다.
무게 나가는 건 나중에 사자..이래놓고도..사다보니 저랬다는.
저게 45달러 어치.
미국 하얀 쌀, 잡곡, 살사 소스, 간장, 포도씨유, 샐러드 야채, 치즈, 소세지,
냉동 피자, 냉동 새우 만두, 식빵, 꿀, 샐러드 소스, 칠리 소스, 감자 크로켓....
냉동 식품들은 지금도 그대로 냉동고에 있다.
말그대로 비상 식량.
9월 25일 정도에 샀던가?
저거 들고 오느라 힘이 빠져서
아래의 점심밥을 만들어서 먹는 와중에도 손이 덜덜 떨렸다는.


요놈은 그날 대충 만들어 본 건데...소세지는 뭔가 좀 이상한게..껍질같은 것을 벗겨야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여튼 저놈 먹고 나니 살것 같았다는.
대충 빵에 돌돌 말아 샌드위치처럼 먹기도 하고...ㅋㅋ
맛있긴 했다. 배고파서...
그리고 이때부터 허기진 생활이 시작되었다...
허기진다...허기진다..아직까지도 허기가 진다는....흠흠...잘 이해가 안가겠지?

이건 내가 냉동피자에 소세지랑 치즈랑 더 올려서 데운 것...
냉동 피자는 먹을 것이 아니더라~
저렇게 작은게 4개 든 피자였는데 나머지 3개는 고스란히 냉동고를 지키고 있다...물롯 크로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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